금은방 여주인 살인 용의자 검거(속보)
1999. 3. 31. 16:59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 금은방 여주인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대전동부경찰서는 31일 이 사건의 용의자 이청수(28.중국 조선족)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0일 오후 8시 15분께 동구 용전동 B금은방 건물 1층 화장실에서 금은방 주인 배모(38.여)씨를 위협, 금품을 빼앗으려다 반항하는 배씨의 목과 가슴 등을 10여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cobra@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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