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외 지역 하수처리장서도 고농도 세슘 검출

2011. 5.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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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지구촌] 일본 후쿠시마현 외 지역 하수처리장에서도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바라키현이 지난 3~4일 히타치나카시의 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진흙을 소각한 뒤 재를 조사한 결과 1㎏당 1만7020베크렐(Bq)의 세슘과 120베크렐의 요오드가 검출됐다.

또 이바라키현 쓰치우라시의 하수처리장에서도 진흙을 태운 재에서 1㎏당 7545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후쿠시마현 외의 지역 하수처리장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처음이다.

이바라키현은 국토교통성에 이를 보고하고 조속히 하수처리장의 방사성물질 기준을 설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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