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폭풍성장 "국민남동생 타이틀 그만, 이젠 국민남자, 국민배우"
뉴스엔 2011. 7. 11. 15:03
유승호 폭풍성장, 4년만에 몰라보게 컸네 '깜짝'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국민남자로 변신한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백동수 지창욱과 팽팽한 대결을 펼칠 여운 역의 유승호가 4년 전과 비교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2007년 SBS 사극 '왕과 나'에서 성종의 아역인 자을산군역을 맡아 8회까지 출연했다. 4년 만에 다시 사극에 도전하는 유승호는 긴 머리와 깊은 눈,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며 남성미를 풍기고 있다.
특히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유승호는 "그동안 '국민남동생' 이미지로 불렸다면 이번 사극을 통해 국민남자나 국민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무사 백동수' 3회에서는 백동수(지창욱, 아역 여진구)와 유지선(신현빈, 아역 남지현)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천(天)의 지시에 따라 백동수와 동고동락 하게 되는 여운(유승호, 아역 박건태)과 북벌의 야망을 품은 사도세자(오만석)의 목숨을 끊임없이 노리는 노론의 계략이 펼쳐진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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