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승호 "진정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미지 변신 '예고'

2011. 7.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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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인턴기자] '무사 백동수'에서 악역 '여운'을 맡은 유승호가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7월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 이날 윤소이와 함께 인터뷰를 하게된 유승호는 "윤소이와 함께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좋았다. 평소에 친분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윤소이는 "승호가 어렸을 때 부터 만났었다. 중학생 때는 장난도 잘 치더니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날 볼 때마다 어색해 한다"고 남다른 인연임을 과시했다.

또한 조영구가 "처음으로 악역을 맡게 된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유승호는 "좋았다"라며 "항상 나쁜 캐릭터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영구의 요청으로 나쁜 눈빛 연기를 선보였으나 순수한 이미지를 벗을 수 없어 폭소케 했다.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 속 모습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리다고 생각하시고 국민 남동생이라고 하시는데 이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진정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수능도 보게 되어서 이제 어른이 된다"며 이미지 변신을 할 것임을 고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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