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그룹채팅..귀여우니 괜찮아 '개그그룹'의 위엄

박진영 2011. 7.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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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진영 기자] 신화의 그룹채팅이 화제다.

에릭은 6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멤버들끼리 살짝 해프닝이 있었어요. 이런걸 올려도 될까 걱정 되긴 한데. 이정도 수위쯤은 애교로 봐줄 수도 있을 것도 같고. 미성년자는 보지 말아주세요"라며 신화 멤버들의 그룹채팅 캡처본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에서 에릭은 "신화창조한테 헬로우 인사 한마디씩 해줘. 한사람에 한번씩. 두줄 쓰지 말고 질서 정연하게 어린이들 시작"이라며 그룹 채팅을 시작했다.

이에 신혜성은 "방가 방가"로 답했고 전진은 "여러분 잘 지내시죠? 조금만 기다리며 신화가 돌아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두 줄을 넘긴 전진에게 "진아 한줄 XX아"라고 지적했다.

이에 당황한 에릭은 "아이 XXX들! 팬들 보는거란 말이야. 다시 두줄 괜찮음. 두 번만 하지 말기"라고 말한 후 "나 그냥 이거(그룹채팅 캡처본) 올리고싶다. 괜찮을까?"라고 물었다.

"안돼 욕이잖아"라며 신혜성이 반대하자 에릭은 "하지만 귀엽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신혜성은 "귀엽지만 안돼"라고 에릭을 말렸지만 에릭은 "귀여운 건 인정하는 거야? 올린다 그럼"이라고 통보한 후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에릭은 "민우 팬분들을 위해 한발 늦은 민우의 어리바리 멘트입니다. 앤디군은 군대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관계로 아쉽지만 휴가 나올 때를 기약해요. 깨알 같은 신화 카톡 마지막회입니다"라며 이민우가 "언제 이러고들 놀았냐"고 물어보는 추가 사진을 올렸다.

신화 그룹채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신화", "여전히 개그그룹", "앤디 오빠 휴가 나오면 폭풍 카톡 꼭 해주세요", "정말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오는 7월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에릭 트위터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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