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혜림 인턴기자] 가수 이승기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이승기는 5월2일 방송될 MBC 예능 '놀러와'에 출연해 평소 갖고 있었던 불만을 털어놨다. "내가 매력이 없는 건지 휴대전화가 없을 것 같다는 오해 때문인지 여자 연예인들이 나의 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인 이승기가 "저 정말 쉬운 남자예요"라고 돌발 발언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훈남 이승기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의외의 불만이다", "꼭 본방사수를 해야겠다"라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5월2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이승기를 비롯해선배 가수 이선희와 후배 가수인 정엽, 홍경민이 출연해 재치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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