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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은혜 기자] 현빈(29, 본명 김태평)이 22일 해병대 신병훈련소를 퇴소한다.

현빈은 22일 신병훈련을 마친 뒤 수료식에 참석한다. 특히 수료식은 지난달 7일 열린 입소식 당시 많은 취재진과 인파가 몰렸던 것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현빈은 수료식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근무지인 인천 백령도 6여단으로 이동, 간단한 신고식을 마친 뒤 오는 23일부터는 4박5일간 첫 휴가를 갖는다.

이에 현빈이 누구와 어떻게 휴가를 보낼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현빈은 해병대 사량부 모병 홍보병으로 배치됐지만 전투병으로 보직이 변경됐으며, 휴가 후 백령도 6여단에서 상륙기습훈련에 참가해 기본 전투기술을 익힐 전망이다.

사진=TV리포트 DB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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