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문준영 "김동준, 좋아하는 여자 아이돌 있다" 깜짝 폭로

뉴스엔 2011. 3.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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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동준의 비밀을 폭로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에서 문준영이 드림팀의 상대팀으로 출연했다.

문준영은 처음부터 "새파란 막내가 활약을 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막내 기를 죽이기 위해 나왔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문준영이 '철인5종경기'에 도전하는 차례. 문준영은 도전에 앞서 "동준이가 여자 아이돌 그룹 중에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폭로했다.

깜짝 놀란 김동준. 이에 이창명은 "동준이가 깜짝 놀란다는 것은 사실이란 얘기다"고 너스레를 떨며 문준영에게 그 그룹이 몇 명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문준영은 아홉명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모두가 소녀시대란 사실을 유추할 수 있는 상황. 드림팀 박재민은 소녀시대의 화살춤을 추며 놀리기 시작했고 개그맨 이상호는 "너무 '태연'하게 있지마"라고 힌트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당황한 김동준은 "그럴 수 있죠. 쓸데없이 그런 말을 하고 다녀"라고 따졌지만 이미 상황은 늦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드림팀 이상인, 리키김, 진온(포커즈), 김동준(제국의아이들), 이상호, 허경환, 박재민, 조영구, 김현욱 아나운서에 맞서는 상대팀 '연예계 신강자팀'으로 가수 정환(엠투엠), 문준영(제국의아이들), 호야(인피니트), 철한(지기독), 우주, 성용(터치), 탤런트 이형석, 개그맨 이상민이 출전했다.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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