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용화, 서현 백허그 "안아달라는거야 뭐야"

뉴스엔 2011. 3. 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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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용서커플의 백허그가 눈길을 끌었다.

3월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웨딩촬영을 마치고 나온 서현의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정용화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서현은 "춥다"며 언질을 줬다. 하지만 정용화는 "뭘 원하는거야. 안아달라는거야 뭐냐"고 능글맞게 대꾸했다.

서현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고 타박했다. 이내 정용화는 백허그를 하며 "좋으면서 싫은척 하지 말라. 눈에 다보이니까"라고 말해 서현을 당황케 했다.

선물로 깜짝 놀라키고 싶었던 서현은 애둘러 말했다. 하지만 정용화는 바로 "목도리 짰다고? 장갑? 마스크?"라고 깨방정을 떨었다.

서현은 "진짜 별로다"라며 몇 차례 실랑이 끝에 직접 짠 목도리를 선물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현은 "정말 센스가 없다"면서도 "그동안 너무 고마워서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용화는 "미안했었다"며 "요새도 매일 하고 다닌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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