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김준수 "첫 공연? 기분 좋은 떨림"
[세계닷컴]
김준수가 뮤지컬 '천국의 눈물'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천국의 눈물' 미디어콜에는 정상윤, 전동석, 윤공주, 이해리, 브래드 리틀이 참석해 '천국의 눈물' 하이라이트 다섯 장면을 시연했다.
정상윤, 전동석과 함께 베트남 여인 린(윤공주, 이해리 분)과 사랑에 빠지는 한국군 준 역을 맡은 김준수는 상대배우 윤공주와 함께 '내 말이 들리나요?'를 선보였다.
김준수는 무대인사에서 "오늘 첫 공연을 하게 됐다"며 "한국에서 초연하는 창작극이지만 모자람 없는, 완벽한 뮤지컬이 될 것 같아 떨리지만 기분이 좋다"고 공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늘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배우들이 다치지 않고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1967년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국군 준과 베트남 여가수 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지킬앤하이드'를 만든 세계적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비롯한 세계 거장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2월1일부터 3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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