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다!' 日 여자배구 대표팀 홍콩 호텔서 조우 사인 공세 환호성

2008. 7. 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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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한류스타 송승헌이 홍콩에서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환호성을 받는 등 폭발적인 인기세를 과시했다.

송승헌은 8월25일 첫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차 현재 홍콩에 머물고 있다. 그가 묶고 있는 호텔에 홍콩에서 6월29일과 30일 열린 2008 그랑프리 국제 여자 배구 대회에 출전한 일본 국가대표팀이 묶었는데 송승헌과 헬스클럽에서 조우한 것.

송승헌의 한 측근은 "송승헌이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호텔 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러 갔는데 20대 일본 여성들이 송승헌을 알아보고 우르르 몰려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일본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운동을 하러 왔다가 송승헌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헬스클럽이 일순간 팬미팅 장소가 됐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송승헌을 알아본 몇몇 선수가 다른 선수들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10여명의 선수들이 몰려와 송승헌에게 악수와 사인을 청했다. 송승헌은 은쾌히 선수들에게 사인과 함께 악수를 하며 선전을 기원했다"고 덧붙였다.

'에덴의 동쪽'은 1960년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시대극. 한 날 한 시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게 될 드라마다. '에덴의 동쪽'은 현재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 중이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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