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26개 지역구 경선결과

2012. 3.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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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김경수·전해철 승리

민주통합당이 4ㆍ11 총선 공천자를 뽑기 위한 1차 경선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부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서울 강동갑 후보로 확정됐고 경남 김해을 후보로는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낙점됐다.

민주당은 이날 전국 26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취합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 관심처였던 강동갑에서 이부영 고문은 송기정, 황희석 예비후보와 3자 경선을 벌인 끝에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김경수 본부장은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을 꺾고 김해을에 출사표를 던진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과 맞붙는다. 김해을 선거구는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이라는 상징성으로 관심을 끈 곳이다.

현역이 경선에 나선 청주 흥덕갑에서는 오제세 의원이 손현준 충북대 교수를 누르고 공천권을 받았다.

경남권에서는 민홍철 변호사(김해갑), 변철호 전 창원을지역위원장(창원성산), 김종길 공인회계사(창원진해)가 각각 후보로 뽑혔다. 김춘생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울산 울주에서 송규봉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제쳤다.

충청권 대전 동구에서는 강래구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선병렬 전 의원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이서령 전 참여정부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은 대전 중구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10일 서울 용산구 등 17개 지역구에 대해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김정환 기자 / 이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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